민생을 위해서도 통음(痛飮)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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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4.37) 댓글 0건 조회 7,785회 작성일 15-07-10 14:14본문
원내대표직을 내놓은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단과
밤늦게까지 꽤나 술을 마신 모양입니다.
유승민 의원 뿐 아니라 아마 그날 많은 여.야 의원들이
삼삼오오 술자리들을 가졌을 겁니다.
그 자리에서는 우리 정치와 헌법적 가치,민주와 정의,
법과 원칙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을 겁니다.
목청을 높이며 때론 비분강개하고 때론 울분을 토하고
때론 비장함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겠죠...
한 차원높은 우리 청치를 위해 정치인들이 통음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격정을 토로하는 일 있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 높은 이상을 위해서만 통음할 건 아닙니다.
항상 민생과 국민을 앞세우지만 고단한 민생을 위해
눈물 흘리며 격정을 토로해본 적 있습니까.
어디 경제 살리기를 고민하며 밤새 통음해본 적 있습니까.
경제법안 앞에 놓고 비분강개해본 적이 있습니까.
이상도 가치도 좋지만 풀리지않는 민생을 놓고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통음해보시기 바랍니다.
* * *
국민들이 술잔 놓고 통음하며 걱정하는 건
취직난에 전세난,아이들 교육 문제에 노후 생각,
그리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상들의 고민과,
북의 김정은 체중이 하루속히 199키로에 도달
하기 만을 祈願 할 뿐입니다~~늘~건강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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