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0' 강제 다운로드 꼼수, 자칫 300만원 요금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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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거부해도 PC에 몰래 강제 다운로드시켜 물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거부한 윈도우 7·8 사용자들의 PC에도 윈도우 10의 설치파일이 몰래 강제로 다운로드되도록 해 온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자칫하면 사용자가 자신도 모르는 새 300만원이 넘는 '통신요금 폭탄'을 맞을 우려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는 성능과 보안 등 이유로 윈도우 7 등 옛 버전을 계속 쓰려는 사용자들에게 통신요금과 시간과 저장공간의 극심한 낭비를 초래하는 것이어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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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K텔레콤의 경우 인터넷 직접접속이나 테더링 기준으로 데이터 표준요금이 0.5KB(킬로바이트)당 0.25원이므로, 만약 6GB 크기의 파일이 사용자 몰래 PC에 다운로드될 경우 자그마치 300만원이 넘는 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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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5/09/13/0303000000AKR20150913004200091.HTML?template=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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