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3주기 2015.6.1(음4.15)임진동래의총 순절용사 제향 지부장 임영길 참석(시간.11: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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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8.107) 댓글 0건 조회 12,935회 작성일 15-06-01 15:31본문
1. 임진동래의총의 유래
- 1592년 음력 4월 15일 임진왜란 때 왜(倭)의 대군을 맞아 나라의 관문인 동래읍성을 지키기 위하여 분연히 궐기하여 용감하게
싸우다 중과부적으로 성의 함락과 함께 장렬히 순절한 무명용사들의 유해를 모신곳임.
- 1731년 동래부사 정언섭(鄭彦燮)이 동래읍성을 고쳐 쌓을 때 옛 성 남문의 좌우에서 발견된 형골(形骨)이 완연한 12구의 유해
와 무수한 잔해를 거두어 삼성대(현 내성중학교 부근) 서편구령에 6총(塚)을 모시고 임진전망유해지총(任辰戰亡遺骸塚)이란 비석을 세움.
- 1788년 부사 이경일(李敬一)이 동래읍성 안에 우물을 파다가 나온 유골을 거두어 6총 곁에 또 하나의 무덤으로 만들어 7총이
되었음.
- 일제강점기 말 토지개간으로 헐리게 되자 유해를 복천동고분군 북쪽 마안산 기슭의 영보단 부근으로 옮겼음.
- 1974년 현재 위치로 옮겨 1986년, 1992년에 경역을 확장 정비하여 오늘에 이름.
2. 제향의 내력
- 1731년부터 동래부에서는 추석 때는 동래향교에 맡겨 제향 봉행.음력 4월 15일에는 장사(壯士)를 보내 제향 봉행
- 1930년경 일제의 관청 주도 제사 페지로 동래기영회에서 제향 봉행.
- 1974년 현 위치로 이전 정비한 후 동래상인친목회에서 제향 봉행
- 1986년 부터 매년 음력 4월 15일 동래구에서 제향 봉행
- 1999년부터 동래구 주최 동래문화원 주관으로 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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