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호국영웅 명비 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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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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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912회
작성일 16-09-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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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길 지부장은 9월27일(화) 오후2시 부산 대신동 경남고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된 "용마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전쟁중 경남고 출신 학도병 338명과 졸업생 86명 등 424명이 참전하여 33명이 조국을 위해 장렬히 전사하였읍니다. 국가보훈처와 경남고는 국비 4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이들 424분의 참전호국영웅 명비를 교내 성찰의 공간에 건립,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 나가도록 오늘 그 제막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고 출신(15회) 임영길 무공수훈자회 지부장, 이만수 6.25참전회 지부장,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이병찬 경남고 총동회장, 교육감, 경남고 교장과 교직원·학생, 서구청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 영웅들을 추모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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