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평해전"의 영웅들과 만난다.
작성일 15-06-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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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2.159) 조회 7,419회 댓글 0건본문
6.25를 하루 앞둔 오늘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됩니다.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다가 오늘 개봉되는 겁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함성에 묻혀버린 채
국민들의 뇌리 속에 희미했던 그 전쟁이
13 년 만에 영상으로 복원됐습니다.
고 윤영하 소령을 비롯해 고 한상국 중사,고 조천형 중사,
고 황도현 중사,고 서후원 중사,고 박동혁 병장,
이렇게 장열히 순국한 용사 6 명도 생생하게 부활했습니다.
그날 전쟁에서 부상한 병사 10여 명도 돌아왔습니다.
침몰했던 참수리호도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6.25 전쟁 60여년에 안보 의식은 무디어졌지만
전쟁의 위협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닷새 뒤면 연평해전 13주년입니다.(2002.6.29)
우리는 오늘,13년 전...
피와 죽음으로 우리 바다를 지켜낸
그 모습 그대로의 참수리 용사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 * *
여섯 용사가 주고 간 마지막 말이 무엇인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모윤숙 시인은 이야기합니다.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고 말입니다.
그날 대한민국 국가원수는 적이 우리 코앞에까지
쳐들어 왔는데도 절대로 먼저 발포, 쏘지말고
적의 배 옆구리를 떠밀어내라? 이런 국가원수(원쑤)?
안되는줄 알면서 왜왜왜 그랬을까~~?
주적을 살려주고 우리 아군 용사들을 죽인자...
그 용사들의 고귀한 피의 댓가로 대한민국은 앞으로
앞으로 계속 전진 한다~~다시는 이땅에 종북 좌빨들이
여의도 대한민국 심장부에 만큼은 얼씬도 못하게,청와대
는 불문가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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