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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의 포성이 진정으로 멎는 날

작성일 15-06-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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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최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2.159) 조회 7,47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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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이 발발한 지 오늘로 65년을 맞았습니다.

전쟁은 60년 이상 휴전 상태이지만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15년째 시간과 싸우고 있습니다.

격전지를 중심으로 산야를 뒤지기 15년...

그동안 만 구에 가까운 전사자 유해를 찾았습니다.

이 가운데 국군 전사자 유골은 8천6백여 구에 이릅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유전자 감식 이후

이름을 밝혀낸 유해는 100여 구에 불과합니다.

발굴한 국군 전사자 유골의 유전자와 비교할 수 있는

가족들의 유전자 자료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전국 산천에 묻혀 수습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6.25 국군 전사자 유해는 아직 13만여 구에 이릅니다.

전국의 산하에서 떠도는 호국영령의 마지막 한 구까지

모두 가족의 품에서 영면에 드는 날이 진정으로

한국전쟁의 포성이 멎는 날이 될 것입니다.

*  *  *

6.25 때 전사했지만 유해를 찾지 못한 국군의 가족과

8촌(삼종)이내 친척이 자신의 유전자를 제공하면,

유해를 찾아 국립묘지에 모실 수 있습니다.

가족들은 건강 검진도 해준다니가요...오늘이라도

유해발굴감식단에 연락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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