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정치판,이럴 거면 차라리 정당을 없애라~ > 방문 인사말

요즘 정치판 보면 차라리 정당을 해체하는 게

낫지 않나...이런 생각이 듭니다.

뭐하러 당이란 건 만들어가지고 친박이니 비박이니...

친노니 비노니...니나노~니?편갈라놓고 서로 삿대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똑같은 국회의원끼리 대표는 뭐고 최고위원은 뭐고,

원내대표는 뭐고,사무총장은 또 뭡니까.

자리와 공천 놓고 줄세우면서 계파 싸움하고,걸핏하면

당론이란 걸 내세워 패싸움으로 몰고가기 일쑤입니다.

이게 다 정당을 매개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정당 없애면 대표도 원내대표도 최고위원도 없어집니다.

대표 눈치 볼 일도 공천에 목맬 일도 없습니다.

내편 네편 편갈라 싸울 일도 없습니다.

의원들 옭아매는 당론이란 건 더더욱 있을 리가 없습니다.

정당 없어도 선거 치르고 상임위원회 활동하고 청문회 열고,

법안과 예.결산 심사하는 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당리당략의 정쟁에 갇혀 건설적 견제와 토론은 사라진 채

막말이 난무하고 비능률이 판치는 국회는 더 이상

대의 민주주의의 전당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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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사람도 국회만 들어가면 이상해진다고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정당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헌법기관으로서 국회의원

개개인의 권리를  뺏기고 의무는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의도에 정치는 사라지고,狂犬病걸린 犬들이 국민 세금만

왕창 뜯어먹는 神이 내린 최고의 직장에서?차기 공천 받을라고

눈구멍 아니고,눈구녕만 부라리고 있다~~유병언도 못살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