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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죄인입니다.

작성일 15-12-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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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최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2.159) 조회 7,57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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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그 동거녀에게 학대받다가 탈출한
11살 소녀의 사연이 국민들을 경악케하고 있습니다.
소녀의 아버지는 온라인 게임 중독자였습니다.
딸을 가둬놓고 2년간 학교에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툭하면 밥을 굶기고 폭행했습니다.
아이는 수돗물로 배를 채우기 일쑤였습니다.
도망쳐 나온 소녀는 이 추위에 맨발에다
반바지에 얇은 티셔츠 차림이었습니다.
온 몸은 멍투성이고 늑골에도 금이 가 있었습니다.
11살인데도 4살 어린이 평균 체중인
16kg에 불과했습니다.
과자 봉지를 뜯을 힘도 없었다는 아이가
어떻게 가스배관을 타고 내려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라는 인간은?딸은 굶기면서도 개밥은
챙겨줬고 검거된 뒤에도 딸보다 강아지 안부를?
먼저 물어봤다는 말도 나옵니다.
별별 인간이 많다지만 어찌(우째) 이리 모질 수 있는지...
얼마나 더 놀라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세상입니다.
*  *  *
아동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이 소녀는
1주일 만에 몸무게가 4kg이나 늘었답니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마음의 상처는 어찌할지...
그저 이 땅의 어른들 모두가 죄인입니다~~~
21세기 초고속으로 변해 어제가 옛날인데,아직도
원시시대? 어르신 늙은이 학대,아동학대,부모학대,
키우는 개는 상전대접받는? 참~이상한 세월입니다~
부디 오는해도 힘힘힘을 기르셔야 살아 남고,강한자가
아니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자요~~기본이 백세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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