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면...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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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4.37) 댓글 0건 조회 8,430회 작성일 15-05-19 14:25본문
북한의 김정은이 피의 숙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민군 서열 2위 인민무력부장 현명철도
처형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김정은 집권 이후 고모부인 장성택을 비롯해
처형된 핵심 간부만 70여명 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당 반혁명 분자로 몰거나 종파행위자 불평불만자,
사생활 문제도 숙청의 꼬투리로 잡았습니다.
졸거나 말대꾸하는 간부도 불경죄로 처형했습니다.
처형 방법도 잔인하기 짝이 없습니다.
공개적 총살도 모자라 고사총에다 화염방사기까지 동원한
잔혹한 처형으로 공포 정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포정치의 대명사는 프랑스 대혁명의 로베스피에르입니다.
황제를 비롯해 반대파 수만 명을 단두대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자신도 똑같이 단두대에서 최후를 맞았습니다.
피바람 뿌린 독재자들의 말로는 대부분이 비참했습니다.
인생은 뿌린 대로...심은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 * *
남북이 똑같이 사용하는 표어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로 고속도로나 군대의 초소,노름판에 붙어있지만
북한은 김정은 주변에 붙어있습니다.
"졸면...죽는다..."바로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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