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당한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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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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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68회
작성일 15-11-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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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만세~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만만세~~!!!?
지난 주말 서울 민중 총궐기대회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나타났습니다.
한 위원장은 세월호 불법시위 주도 혐의로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검거에 실패했습니다.
몸싸움 끝에 대피했다 다시 나타난 한 위원장은
서울광장 연단에까지 올라 서울을 뒤집고
청와대로 진격하자고 불법시위를 선동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사라졌습니다.
백주 대낮의 서울 한 복판에...
그것도 경찰이 주시하고 있는 집회 장소에
수배자가 나타나 들쑤시고 다녔는데도
뻔~히 보면서 체포하지 못한겁니다.
공권력을 얼마나 똥물(맹물)로 봤으면 이랬겠습니까,
정말 검거를 못한 것인지... 검거 과정의
다른 사고를 염려한 전략적 선택인지 알 수 없지만,
조롱당하고 유린당한 대한민국의 공권력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 * *
눈앞에서 한 위위원장을 놓친 경찰은 뒤늦게
검거 전담반을 확대했다는데...
글쎄요 조계사에 들어갔다는 한 위원장을 이번엔
검거할 수 있을지 어떨지 ...또 문죄인이? 겁나서
벌~벌떨고 눈치 볼지,아무래도 대한민국의 공권력
은 그들과 확확실히 짜고치는 고스톱?좌경화에
물든 그 조직이 아닐까...만약에 일반 시민이 경찰차를
발로 한번만 걷어찼다면,바로 공무집행 방해로 처벌은
不問可知요~~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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