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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백두산천지능선 등정 행사

작성일 18-09-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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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근태 (119.♡.154.208) 조회 3,89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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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전국호국전적지탐사회 회원,가족 44명은 9월4일 "한.중우호, 남북평화통일기원 제9차 백두산천지 등정행사 출정식"을 갖고 5일 오전 8시 부산을 떠나 오후에 인천항에서 단동 페리편으로 백두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중국도착 백두산가는 두째날 6일에는 집안시에 들려 옛 대고구려의 전성기 유적인 광개토대왕비.능을 탐방하며 사라져간 웅대하였든 민족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째인 7일에는 통화시의 만통호텔을 이른 새벽에 출발, 북백두산 초입의
이도백하시의 "장백산보호개발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선물과 어린이들의 간식비 금일봉을 후원하는 한.중우호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도백하에서 점심식사후 최종 목표지인 천지로 향하였으나 간밤에 내린 갑작스런 천지부근 폭설로 입산통제 되어 높이 80미터의 웅대한 장백폭포 왕복 2시간과 청나라의 발상지 소천지 트레킹으로 대신하였습니다.
4일째인 8일에는 청명한 날씨에 아침부터 큰 기대를 안고 숙소인 송강하의 천사호텔에서 서백두산으로 출발하였으나 역시 천지부근의 폭설과 강풍으로 입산이 통제되었습니다. 많은 아쉬움속에 다음일정인 "금강대협곡" 탐사로서 백두산의 때묻지 않은 원시림을 경험하였으며, 천지에서 발원된 "천마계곡"에서는는 약 1시간여에 걸친 레프팅으로 백두산협곡의 비경과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체험하였습니다. 5일째인 9일에는 북.중 국경을 이루고있는 압록강에서 모타보트를 이용, 북한쪽으로 접근, 일부 북쪽주민들의 생활상을 였보기도 하면서 조국분단의 비극을 다시한번 절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단동의 6.25전쟁 유적인 미군폭격으로 끊어진 압록강철교, 위화도와 월량도 등 역사의 현장들을 바라보며 다시 단동항으로, 기다리고 있는 "페리" 에 승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귀국 중 페리선상의 저녁식사 후에는 이번 이 뜻깊은 행사에 여 중.고학생으로 행사에 참가한 박세윤. 박세현 자매에게 임영길 지부장이 장학금으로 각각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10일 아침 인천항 도착, 기다리고 있는 전용 버스편으로 오후 5시경 전원 무사히 부산도착, 해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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