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9차(19.4.17~19.) 서해 백령도지역 탐사
작성일 19-04-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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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선양부장 (36.♡.247.179) 조회 2,576회 댓글 0건본문
부산지부 간부,회원 및 전국호국전적지 탐사회 가족 40여 명은 천안함피격 9주기에 즈음하여 4월17일(수)~19일(금) 2박3일 일정으로 서해 백령도의 "천안함 폭침 46전몰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추모행사를 가졌습니다. 또한 백령면 현충비를 참배하고 오늘의 이 나라를 세우고 지키기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렬,호국영령들을 추모하였습니다.
일행은 오늘의 우리조국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귀한 생명들의 희생이 있었는가를 새삼 다시한번 온가슴으로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하였습니다. 일행은 18일 하루는 전설의 섬 백령도일원의 심청각, 두무진, 사곶천연비행장 등을 탐사하였으며 심청각에서는 가까이 손에 잡힐 듯 바라보이는 북한땅 장산곶을 처다보며 분단의 비극과 통일의 염원을 다시한번 체감하였습니다. 일정중 마지막 날 19일에는 아침7시에 백령도 용기포항을 출발 12시에 인천항 도착, 터미널앞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식사 후 다시 평택항 "해군 제2함대사령부"의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잔해를 관람하며 가족들은 적들의 잔혹한 도발행위에 새삼치를 떨었으며 조국수호의 의지를 다시한번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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